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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꽁이 · 쪼꼬의 추모 공간

꽁이, 쪼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AL-16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꽁이 · 4살

2016.08.29 — 2021.07.04

꽁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언니랑 잘 놀고 있어? 사랑해 꽁아 오늘 새벽에 쪼꼬도 꽁이랑 언니보러 갔어 잘 보살펴줘 울 첫째둥이 ♥ 데리고 온 건 엄마랑 내가 데리고 왔는데 이놈 시키 언니한테 홀딱 반해서 언니 집으로 가더니 언니 하늘나라 갔다구 너도 그렇게 홀딱 따라 가냐 좀 더 천천히 가도 됐는데 언니바라기야 아주 울 꽁이 코고는 소리도 그립고 치와와는 참지않긔 표정도 그리운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 그치? 그래도 너가 좋아하는 언니 잘 만나서 잘 지내고 있다면 우리는 그걸로 됐어 막둥이 쪼꼬 잘 돌봐주고 울 첫째가 지켜줘야해 울 아가도 사랑해 언니한테도 사랑한다구 전해줘 안녕 나중에 보자 ♥

쪼꼬 · 12살

2014.07.15 — 2026.11.01

쪼꼬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울 쪼꼬 우리 막둥이 잘 가고있어? 제일 나이 많지만 우리집에 제일 늦게 온 우리 막둥이 더 많이 예뻐하고 안아주고 좋은 곳 데려갔어야하는데 못해줘서 미안해 가족 중 언니를 제일 많이 좋아해줘서 고맙고 언니는 너무누무 행복했어 울 막둥이 모종견으로 학대당하던 아가 나이 추정도 못하는 나이에 데리고 와서 원래도 나이가 꽤 있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집에서 6년 더 지내다 간거면 그래도 쪼금은 행복했다고 할 수 있겠지? 사실 언니 바램이지만… 더 행복하게 해줬어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병만 키우다 마지막에 너무 아프게 떠난거 같아서 미안해, 그래도 언니 얼굴 마주하면서 갔으니까 외롭진 않았지? 너 때문에 미끄럼방지패드도 사고 어제 택배 왔는데 결국 뜯어보지도 못해보고 호다닥 가버렸네 기적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기도 엄청 했는데 언니가 요근래 교회를 너무 안 나가서 하나님이 이루어주시지 않은건가 별별 생각을 다하는 중이야 진짜 넘 속상하다!! 너무 후회만 남는거 있지 우리 애기 꽁이언니랑 너 데리고 와준 세라언니랑 잘 놀구있어!! 꼭 다시 다 같이 만나자 막둥이 사랑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