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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가을이 · 구름이의 추모 공간

가을이, 구름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CT-4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가을이 · 17살

2009.03.02 — 2026.03.24

가을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항상같이 벚꽃을봤으니까 당연히 올해도 당연히 내년도 너가함께있을거라 생각했어 그래도 올해벚꽃까지는 같이보고갔으면 했는데 너가가자마자 벚꽃이펴서 사실작년에 벚꽃길걸으면서 이게 마지막이면 어쩌지 하고 오래오래 눈에담았는데 나는그렇게생각했으면 좀더 가을이랑 오래시간을 보냈어야했는데 계속 회피해서미안해가을아 구름이이후로 회피안한다했는데 마지막에 아픈너를데리고 너무억지로 산책시킨것같아서 나때문에 아파서 빨리갔나 고구마를 더많이안사와서 미웠으려나 고기도 좀더평소에 많이줄걸그랬나 그냥다미안해 내가마워서 꿈에안나오는건 아니잖아 그치 딱한번나온게 그게뭐야 언니아프지말라고 그런거야? 구름이랑은같이있겠지? 봄이도있을까 애기가 애기들을 만났겠네 같이 내꿈에 나와주면안될까? 너무보고싶어서그래 너무사랑해 진짜로 너무미안해

구름이 · 10살

2007.06.12 — 2017.06.12

구름이의 추모 사진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