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꾹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보리의 추모 공간

보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FC-2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보리 · 27일

2026.05.25 — 2026.06.21

보리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내 새끼 보리야 비 엄청 오는 날 어미견도 하늘 별이되고 젖도 못 먹고 눈도 못 뜬 상태로 태어난지 2일만에 우리집에 왔지 ? 난 잠이 엄청 많은 사람인데 너가 우리집 오고나서 이 작은 생명 너무 살리고 싶어서 3-4시간마다 깨서 분유주고 , 체온이 중요하다해서 한 여름에 핫팩 찾으러 마트 돌아다니고 그랬어 너가 우리집 오기전에 엄청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 없었는데 너가 우리집 오고나서 일 끝나고 집 오는 게 너무 행복했어 근데 그 행복이 너무 짧았던 거 같아 너가 하늘 별이 된지 몇달이 되도 우리집에 있었던 시간이나 나랑 같이 지낸 시간이 짧아도 너무 보고싶어 얼른 다시 내 옆에와서 밥 달라고 낑낑 거려줘 거실 돌아다니면서 타닥타닥 걸어다니는 소리 내줘 .. 그게 힘들 거 같으면 꿈에라도 한번만 나와줘 그래도 보리야 , 내 애기 , 옆에서 조금이라도 내 행복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위에서 누나 기다리지말고 강아지 친구들이랑 놀고있어 사랑해 많이 너무 보고싶고 엄청 사랑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