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 금동이의 추모 공간
솔이, 금동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BB-2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솔이 · 5살
1995.01.01 — 2000.01.01
아이에게 남긴 편지
첫 강아지여서 무지했던 우리가 일찍 떠나보낸, 우리 예쁜 솔이. 초등학생이었던 난 슬픈일이 있을 때마다 널 붙잡고 을었지. 묵묵히 옆에 앉아 푸념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집을 지켜주던 우리 솔이. 하늘나라에선 마당 더 큰 곳에서 마음껏 뛰놀고 건강해. 너가 좋아하던 소나무 밑에 뿌려줬는데, 그곳 소나무가 사라져버렸어.소나무는 없어도 그 장소를 떠올리면 네가 있을 것 같다.
금동이 · 16살
2001.01.01 — 2017.01.01

아이에게 남긴 편지
금동아 잘지내? 누나가 10대엔 노느라, 20대엔 해외에 있느라 금동이 자주 보지도 못하고 놀아주지도 돌봐주지도 못했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누나 해외에 있는 동안 가버리면 어떡해. 한번만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주고 싶다. 미안하고 시랑해 예쁜 우리 금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