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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찡이의 추모 공간

찡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O-1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찡이 · 9살

2013.07.01 — 2022.10.15

찡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사랑하는 나의 영원, 찡이야 .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아. 너 없이 살아온 시간들이 나에게 어떤 삶이었는지, 얼마나 많은 계절을 지나 여기까지 왔는지,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는지 , 또 되었는지 . 하나하나 들려주고싶어. 그리고 너의 이야기도 듣고싶다 . 그동안 잘지냈는지, 외롭지는 않았는지 그 예쁜 분홍꽃이 가득했던 정원을 걸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는지 . 그 날이 온다면 우리 꽃길을 함께 걸으며,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자 . 여전히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 . 보고싶다 .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