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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써니의 추모 공간

써니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U-36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써니 · 16살

2009.09.26 — 2025.12.30

써니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우리아가 누나 오늘도 왔어 어제 우리써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울었더니 오늘 탱탱부어서 회사를 다녀왔어 너무바빠서 우리애기 생각을 못할만큼 바쁜데 그게 당연해지는 게 무섭더라 누나한테 많이 서운하지? 근데 누난 한시도 우리애기 잊은 적이 없어 매일 집에서 멍때릴때면 우리서니가 아직 거실에 있을 거 같고 부르면 누날 쳐다볼거같아 우리서니 한번 더 만져보고 한번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누나가 옆에서 우리서니 외롭지 않게 보냈으면 좀 덜했을까 .. 회사를 들어가지 않았으면 서니 옆에 있어줄 수 있었을까 누나가 너무너무 미안해 그곳에서도 누날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해 우리애기 누나 잊고 재밌게 놀고 있어줘 .. 사랑해 우리 애기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