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꾹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뭉치 · 냥이의 추모 공간

뭉치, 냥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VBB-3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뭉치

뭉치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어릴적 내 첫 반려견으로 와주었던 뭉치야. 비가 추적추적 오던날 네 목줄이 풀려 없어진걸 알고 잃어버린줄 알고 온 동네를 찾아다녔는데, 평소에는 그토록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녔을 녀석이 창고 구석 한구석에서 자길 찾는 날 빤히 바라보던 네 모습은 아직도 선명히 기억이 난다. 형이 산책 많이 못 시켜줘서 미안해 네가 오리뼈 주워먹고 목에 걸려 죽어갈 때 아무것도 못하고 널 보냈어야 할 때 정말 많이 슬펐어 거기선 아프지 말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있어 사랑하고 미안해 넌 내 가장 아픈 손가락이였어

냥이

냥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말광량이였던 냥이야 우리집에서 같이 살던 그 몇개월이 가장 그립고 행복했던 시간같아 아침마다 내 얼굴에 올라와서 야옹거리며 날 깨우던 네 울음소리가 그립다 농장집으로 가서는 가끔 엄마아빠가 봤다고 하던데, 좋은 고양이 만나서 새끼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길 바래. 그 동네가 재개발되어버려서 네가 살다가 쫒겨나진 않았었을지 걱정된다. 모쪼록 그곳에선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어. 나중에 오빠랑 만나면 그땐 츄르도 주고 장난감으로 재밌게 놀아줄게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