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의 추모 공간
복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XAM-1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복실 · 14살
2010.05.05 — 2024.05.05

아이에게 남긴 편지
복실아 무지개다리 잘 건넜지? 거기선 친구들이랑 잘 놀고있어? 엄마 언니들 많이 보고싶어하지말고 거기선 행복하게 많이 뛰어놀고 맛있는것도 잔뜩 먹고 있어야 돼 많이 그립고 많이 보고싶어 2살때 만나서 12년이란 시간 밖에 함께 못했지만 너랑 함께한 12년이 언니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고 미안했고 고마웠어 다음생에 태어난다면 그때도 언니랑 가족으로 태어나줘 못해줬던거 다 해줄게 힘들때마다 위로가 되어주고 행복할때마다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너무 보고싶네 내새끼 언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그건 잊지마 알겠지? 금방 다시 또 만나서 같이 산책도 하고 뛰어놀자 다시 만날 때까지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해야해 가족들이 복실이 정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