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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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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여름이의 추모 공간

여름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XAN-25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여름이 · 10살

2015.05.04 — 2026.02.03

여름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보고싶어 돼지야 많이 아프고 무서웠을텐데 언니가 너무 미안해 언니는 우리 돼지 너무 보고싶어 아직도 돼지 모습이 생생한데 냄새부터 모든게 다 생생한데.. 너가 없다는게 너무 힘들어 언니의 전부였는데 언니가 죽을만큼 아프더라도 오래 함께 하고싶었는데.. 아가 언니는 돼지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 정말 그 누구보다 행복했고 그 누구보다 우리 돼지가 든든했어 너처럼 강하고 너처럼 예쁘고 사랑스러운 존재는 없을거야 여름아 아가 내새끼 언니가 너무 고마워 너랑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언니는 행복했어 너무 보고싶어 아가 그 아픈 몸으로 언니 걱정만 하고 마지막은 언니 품에서 가고.. 우리 돼지도 알았나봐 그렇게 해야 그나마 언니가 버틸 수 있을거라고.. 정말 마지막까지 너는 언니를 생각해줬어 너만큼 대견하고 강한 아이가 있을까 싶어 돼지야 염치없지만 언니 조금만 기다려줘 언니는 돼지랑 꼭 다시 만나고싶어 언니가 우리 돼지 만나러 갈게 그러니까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있어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행복하게 있어줘 언니는 우리 돼지 꼭 만나러 갈거야 우리 여드르미 꼭 만날거야 아가 언니의 전부인 돼지야 언니가 너무 사랑해 정말 누구보다도 사랑해 언니의 전부가 되어줘서 고마워 내새끼 내 돼지 내 꿀꿀이 아가 여드르미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