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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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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감자의 추모 공간

감자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XAV-17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감자 · 3개월

2026.07.23 — 2026.11.07

감자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감자야 누나야 너가 아침까지만 해도 잘 뛰어다니길래 안심하고 학원도 다녀오고 결혼식장도 다녀왔어 그리고 쉬다가 감자 밥 주려고 보니까 감자가 웅크리고 누워있는데 눈은 조금 떠있더라 그래서 자고있구나 하고 밥을주는데도 안움직이는거야 누나는 너무 놀라서 감자 깨워봤는데 안 움직이더라고 심장이 철렁 내려앉고 새벽까지 2시간동안 감자안고 울었어 누나는 감자가 있어서 살 수 있었어 그 쪼꼬만 너의 빈자리가 왜이리 큰지 모르겠다 너무 사랑해 누나가 자고 일어나면 간식들이랑 화분에 감자 넣어줄게 안에서 따듯하게 푹 쉬어 사랑해 잘자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