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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아리의 추모 공간

아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AK-1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아리 · 10살

2016.08.07 — 2026.09.23

아리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누나의 영원한 막내동생 아리야 네가 떠난지 오늘로 벌써 43일째야 너무나 갑작스레 너를 떠나 보내게 되어서 아직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받아들이기 힘든데 야속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어 아직은 아리의 감촉, 냄새, 온기 등 모든 것이 생생하게 떠오르지만 아주 나중이 되면 그마저도 잊게될까봐 누나는 벌써부터 무서워 우리 아리 떠나던 날 누나가 곁에 있어주지 못 해서 너무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무서워했더라면 무서워하지 말라고 괜찮다고 그렇게 품에 꼭 안아주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 했어 이제는 그 어떤 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이 누나의 마음을 찢어놓는 것 같아 너무나 예쁘고 한없이 소중했던 아리야 보고싶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많이 그립고 그리워 누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아리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항상 옆에 있을 거라고 믿을게 그렇게 위안을 삼고 있을게 나중에 다시 만나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오래 함께하자 그때도 누나 동생이 되어줘 매일매일 안아주고 더많이 예뻐해줄게 지금보다 더 큰 사랑을 줄게 내동생 누나가 많이 사랑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