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꾹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뽀송의 추모 공간

뽀송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AS-3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뽀송 · 8살

2015.05.13 — 2023.09.16

뽀송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햇살처럼 포근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뽀송아. 더운 날을 이겨내고 시원한 날이 오기를 기다리던 네가 생각나는 오늘도, 너와 함께 걷던 길을 누나 혼자 걸어봤어. 바스락거리는 낙엽 속으로 신나게 뛰어들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또렷하게 그려지더라. 뒷다리를 끌면서도, 아픈 다리에서 피가 나면서도 산책만큼은 꼭 나가 세상의 온갖 냄새를 맡고 싶어 했던 너였지. 지금은 어렸을 때처럼 튼튼한 다리로 어디든 마음껏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고 있겠지? 오늘도 그곳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기를.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