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의 추모 공간
몽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AY-2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몽이 · 12살
2010.03.04 — 2022.03.17

아이에게 남긴 편지
몽아! 안녕:) 누나가 널 가슴에 묻은지 벌써 1700일이 다 와간다 이 사이트를 이제야 알았고, 아직도 정말 많이 보고싶어서 이렇게라도 널 기억하고 싶어 우리 몽이는 누나한테 정말 소중한 강아지였어 누나의 그 모든 학창시절을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사람보다 작은 몸이지만 몽이가 가진 사랑과 에너지는 정말 컸어 그 사랑을 내가 다 받아놓고선, 너에게 다시 주기도 전에 너무 예쁜 별이 되어 갔구나 미안한게 많아서 몽이가 떠난 날, 그 다음날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항상 생각했어. 다음에는 더 행복한 곳에서 태어나 더 밝게 웃으며 지내라구. 그런데, 요즘에는 누나한테 한 번만 더 와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어. 우리 아가 한 번만이라도 더 안아보고 싶고, 못 해준 것들 다 해주고 싶어. 몽이가 누나한테 준 사랑보다 더 많이 주고 싶어. 너무 예쁘고 작은 나의 소중한 별 몽아, 많이 고마웠고 보고싶고 사랑해. 몽이가 보고싶을 때, 누나 꿈에 찾아와줘. 많이 많이 사랑해. 그리고 항상 기억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