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의 추모 공간
크림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BB-1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크림 · 1살
2021.10.20 — 2023.10.19

아이에게 남긴 편지
안녕 냐냐야 언니랑 잘지내? 너는 내 두번째 작은 가족이었어 너를 너무너무 사랑했어 너희 언니에게 못해준만큼 내가 더 잘해주고싶었어 그래서 정말 사랑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왜일까 너는 꼬박이틀을 정말 괴로워하다가 세상을 떠나더라 내가 뭘 잘 못먹였을까 내가 혹시 뭘 잘못했나 의사는 할수있는게 없다고 하고 진정제 놓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고 정말 보기 너무 힘들더라 제일 힘들었던건 너였겠지 그래서 너무 미안해 그상황에서 아무것도 안먹고 정말 힘없이 숨만 쉬고 있었어도 난 살아주길 비는 나쁜 언니었어 정말 미안해 나 기다리지 마 다시 태어나서 정말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미안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