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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꾹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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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호두의 추모 공간

호두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BK-1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호두 · 5살

2021.10.16 — 2026.11.05

호두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호두야 우리 호두 건강했잖아 아직 24시간도 안지났는데 집에 가면 호두가 울면서 반겨줄거 같아 아직도 왜 엄마한테 아파도 아프다고 표현도 못했어 엄마한테 한번만 기회를 주지 왜 엄마얼굴도 안 보고 그렇게 혼자 갔어 엄마 어떡하라고 그렇게 아파하면서 혼자 갔어 우리 이사간 더 넓은 집에서 다같이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다 했는데 어떻게 엄마 들어가기도 전에 혼자 그렇게 갔어 얼마나 엄마가 미웠으면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고 가 못된 엄마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있지 말고 편하게 아프지 말고 맛있는거 놀고 싶은거 많이 하면서 있어 엄마가 호두 찾으러 갈게 거기선 엄마 기다리지마 찾으러 가면 그때 만나자 우리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