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꾹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별꾹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백설이의 추모 공간

백설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G-16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백설이 · 9살

2003.03.04 — 2012.12.31

백설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백설아 너가 이 세상에서 떠난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언니는 문득문득 너 생각이 나더라 그러다가 고맙게도 좋은 분께서 너처럼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할수있게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나도 여기에 너를 두고 기억할 수 있게 됬어 백설아 너를 처음 만났을때 너가 눈처럼 하얗고 너무 작아서 정말 이뻤던게 생각나 나의 유년시절은 늘 너와 함께였는데 내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나는 서울로 너는 홀로 우리집을 지켜주며 떨어져 살게 됬잖아 그때 너를 함께 서울로 데리고 오지 못해 미안해 내가 어른이 되면 너와 함께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 너를 잊어버리고 즐겁게 지내면서 너의 마지막을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 너의 마지막날을 알 수 없어서 .. 언니랑 너가 마지막으로 만났던날을 유추해서 적어봤어.. 꼭 언니의 애기로 찾아와줬으면 좋겟다는거 기억나? 언니의 애기로 꼭 꼭 찾아와줘 못다준 사랑 평생 넘치도록 줄게!! 오늘도 여전히 보고싶어 백설아 사랑해❤️여기에 다른 친구들도 많으니까 친구들이랑 놀면서 언니 기다려줘!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