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시바의 추모 공간
권시바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H-35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권시바 · 7살
2014.01.01 — 2021.06.08

아이에게 남긴 편지
권시바! 잘 지내고 있지? 누나는 이제 널 생각해도 좀 덜 울고 귀엽고 예쁘던 너의 모습을 더 많이 떠올려. 슈바형아도 조금 할아버지가 된거같지만 잘 지내고 있어. 우리 막둥이 보고싶다. 장례식도 못해준게 너무 맘에 박혀서 온라인이라도 추모관을 해봤어. 가끔 종종 자주 놀러올게. 사랑한다 권시바. 이름을 독특하게 지으면 장수한다길래 지은 이름인데 우리 막내 너무 빨리 갔다. 누나가 처음 만나본 고양이라서 잘 몰라서 미안했어. 아프지말고 뛰어 놀고, 너가 사랑했던 빨간 쥐돌이랑 잘 놀고있어. 우리 똑똑이 우리집 천재고양이 사랑해 다시 만나는 날 우리 또 신나게 쯉쯉이하고 코코낸내하고 놀자. 사랑해 권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