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의 추모 공간
해피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T-2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해피 · 18살
2007.03.08 — 2026.01.08

아이에게 남긴 편지
우리 깡아지 무지개 다리 잘 건너가있지? 겁도 많아서 혼자 가지못할까, 친구들 보고 겁먹고 혼자떨진않을까 언니는 걱정이 많이됐었어 사무치게 보고싶고 그립다가도 꿈에 나와준 너에게 고맙기도했는데 꿈에서만나니 또 더 그립더라ㅜㅜ 잘 지내고있겠지..? 언니 또올게 하고 가던날 현관에서 쳐다보던 그 모습은 잊혀지지않아.. 넌 마지막일걸 알았을까.. 마지막 보내기 전에 꼭 해주고싶은말을 못해줬어 엄마아빠가 하늘나라가는날 꼭 마중나와주라고.. 우리 나중에 꼭 다시만나자.. 언니 이불안에 파고들어오던 그 온기를 잊을수없어.. 둥이들도 해피는 하늘나라에 잘 갔을까 하더라 오래오래 둥이들 기억에 남아있어주길... 또올게 사랑해 ❤️